대회나무를 읊은 칠언율시
2018-01-30
대규목에 부친 칠언 규칙시 (지슈) 동옌수 노노정 곁에서는 석양이 늦도록 머물고, 과석교 서쪽에서는 물길이 위태롭게 흐른다. 푸르른 가지와 서로 얽힌 나뭇가지 아래에는 관아가 고요히 자리하고, 노란 꽃송이는 그림자를 드리워 마치 수호 사당의 유령 같은 기운을 불러온다. 가을바람은 장안의 골목들을 스쳐 지나가고, 밤달의 그림자 아래에는 도교 사원이 우뚝 서 있다. 상나라 때 다섯 차례나 민족을 옮겨 온 이후로 그들의 결심은 굳건하였으니, 속이 빈 뽕나무조차도 그들의 근본을 증언하네.
대회나무를 읊은 칠언율시
(둥옌 수, 지에슈)
라오라오파빌링 곁에서는 지는 해가 오래도록 머물고, 과시교 서쪽에서는 물결이 위험을 안고 거세게 넘실거린다.
공식 여관에서는 그늘과 푸른 초목이 어우러지고, 황금빛 꽃들이 그림자를 드리우니, 그 정적함에 사람들은 마치 수호신이라도 착각할 법하다.
가을바람이 장안의 거리를 따라 은은히 흘러가고, 밤달의 그늘 아래에는 도교 사원이 서 있다.
상나라 시대에 백성들은 다섯 차례에 걸쳐 이주한 끝에 비로소 정착지를 마련하였으며, 공상 등지가 그의 탄생을 증언한다.
키워드:
홍통 큰 회화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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