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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 성씨
2018-01-31
이 문중은 강씨와 자씨 계통을 이어오며, 그 시조는 환창과 제나라 환공, 송나라 환공이다. 명대에 이르러 환씨의 최초 이주자들은 홍퉁 대회화수 지역에서 출발하여 평양부, 홍퉁현, 조성현 등지에서 유래하였다. 명 초기에는 조정의 칙명에 따라 홍퉁 대회화수 일대에 집결한 뒤 각지로 이주하게 되었다. 청나라 말기에 이르러서는 그 후손들이 허난성, 산둥성, 허베이성, 베이징, 산시성, 간쑤성, 안후이성, 장쑤성, 산시성 등 여러 지역으로 널리 퍼져 나갔다.
환 성씨에 대한 최초의 기록된 언급은 동한 시대의 저작인 「천부론」에 나타난다.
[성씨의 유래] 이 성씨에는 크게 세 가지 유래가 있다. ① 선조의 이름에서 비롯된 경우이다. 전설에 따르면, 상고 시대에 염제 신농은 수백 가지 약초를 맛보고 수백 종의 곡물을 파종하여 백성들을 농경의 길로 인도하였다. 황제가 즉위한 뒤에는 환창이라는 관리가 주룡을 보좌하며 토지 경영에 힘써 많은 경험을 쌓았다. 그는 토질에 따라 각기 적합한 작물이 있음을 발견하고, 오랜 기간의 실험을 통해 작물의 수확량을 크게 높이는 일련의 농법을 고안해 냈다. 이로 인해 황제는 그를 후작으로 봉했다. 그의 자손들은 그의 이름인 ‘환’을 성으로 삼게 되었다. ② 자씨(子氏)에서 유래한 경우이다. 「통지·씨족편」에 기록된 바에 따르면, 송나라의 환공에게 공자 예파라는 아들이 있었고, 그의 자호는 상부였다. 상부의 후손들은 상씨로 불리며 송나라의 지배 귀족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였다. 시간이 흐르면서 상씨 계통은 점차 번성하여 여러 갈래의 성으로 분화되었다. 그 가운데 상수의 증손자는 송 경공 시대에 사마로 벼슬하였으며, 송나라 환공의 시호를 따서 성을 취하게 되었다. ③ 강씨에서 유래한 경우이다. 「원화성전」에 의하면, 춘추시대에 오웅의 한 사람인 제나라의 환공이 있었다. 그의 서자들은 환씨로 불렸고, 이후 그들 역시 환을 성으로 삼게 되었다. ④ 성씨 변경으로 인해 생겨난 경우도 있다. 「위서·관직성씨기」에 따르면, 북위의 오환씨는 성을 환으로 바꾸었다. 또한 한족이 아닌 일부 집단에서도 환성을 가졌는데, 예컨대 대양만의 추장인 환단 등이 그러하다.
[성씨의 본관] 환씨의 주요 본관은 교군이다. 교군: 동한 건안 연간(서기 196년~219년)에 배군의 일부를 분리하여 교군이 설치되었으며, 치소는 교현(현재의 안후이성 보현)에 두었다. 그 영역은 대체로 오늘날의 안후이성과 허난성 사이의 지역에 해당한다.
[문벌당] 환씨의 대표적인 문벌당은 광진당이다. 광진당: 진나라 시대에 환씨 가문에서는 환석수, 환석천, 환인, 환충, 환웅, 환운, 환도, 환문, 환활, 환전, 환진 등 열한 명의 장군을 배출하여 진나라를 지지하고 회복하는 데 헌신했다.
[가문의 대련] 환씨 가문의 대표적인 대련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영광은 옛것을 공경함에서 비롯된다”(환융); “야망은 지극한 충성에 있느니라”(환충). “새로운 논설이 세대를 이어 전해지네”(환단); “높은 벼슬에 차례로 오르네”(환융과 환빈). “사위를 택하여 용을 타고 배필을 찾으니”(환언); “삼촌을 구하려 달려가 말 위에서 포위를 뚫었도다”(환석천). “진리를 탐구하고 의혹을 밝히니”(환단); “높은 곳에 올라 국화를 마시네”(환경). “미모를 해치며 수레를 끌어 집으로 돌아온 현숙한 아내”(환소군); “정의를 지키기 위해 귀를 자른 충실한 아내”(환씨 일가).
[주목할 만한 인물들] ‘중국 역대 성씨 대사전’에는 환씨 성을 가진 인물이 52명 기록되어 있다. 이 성을 지닌 역사적 인물로는, 전국시대의 진나라에서 군사장군 환치기가 있었고, 춘추시대 제나라에는 환표가 있었다. 한나라 시대에는 여남 출신으로 노강태수를 지내며 ‘염철론’을 저술한 환관이 있었으며, 또 다른 학자로는 환융이 있었다. 진나라 때에는 서도대원수 겸 서도대장군 환문이 있었고, 당나라 시대에는 재상 환연범이 있었다.
[인구] 제4차 전국 인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산시성 린펀시에는 환씨 성을 가진 사람이 13명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단장] 환씨 일가의 조상 위패는 큰 느티나무 아래에 자리한 사당의 제단장 1호에 봉안되어 있다.
키워드:
홍통 큰 회화나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