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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통 건조 보트

2018-01-09


건선무는 민속 공연예술의 하나이다. 축제와 경축 행사 때마다 홍퉁현 전역의 마을에서 널리 선보이는 이 전통 무용은 물 위를 미끄러지듯 나아가는 배의 움직임을 흉내낸다. ‘건선’이란 배의 형상을 본떠 만든 나무틀로, 그 배 모양의 구조물 주위에는 물결 무늬가 수놓인 면치마나 바다빛 청색의 면치마를 두르고, 선박의 상부에는 붉은 비단 리본과 종이꽃을 달며, 일부 지역에서는 색색의 등불과 광택 나는 거울 등 다양한 장식물을 더해 한 척 또는 여러 척의 ‘건선’이 눈부신 볼거리로 변모한다. 물론 ‘건선’은 실제 배가 아니라 지상에서 행해지는 공연 소품에 불과하다. 보통은 한 명만이 ‘배’에 올라타지만, 때로는 두 명, 네 명, 심지어 일곱 명의 출연자가 하나의 기구를 함께 타기도 한다.

  ‘마른 배’는 전통 민속 공연예술 중 하나이다. 축제와 경축 행사 때마다 홍퉁현의 여러 마을에서 널리 선보이는 이 민속 무용은, 물 위를 항해하는 배의 움직임을 재현한 공연이다.

  ‘마른 배’는 선박의 형태를 본떠 만든 나무틀로, 이 배 모양의 구조물 주위에는 물결 무늬가 수놓인 면 소재의 치마나 바다빛을 닮은 청색 면 치마가 드리워진다. 배의 상단에는 붉은 비단 리본과 종이꽃으로 장식되며, 일부 지역에서는 형형색색의 등불과 광택 나는 거울 등 다양한 장식 요소까지 더해져, 하나 혹은 심지어 열두 개에 이르는 이러한 배들이 화려하고 특별한 볼거리로 변모한다.

  ‘건배’란 말 그대로 육지 위에 놓인 배를 뜻한다. 보통은 한 사람만 탑승하지만, 때로는 두 명, 네 명, 심지어 일곱 명이 하나의 배를 함께 타기도 한다. 공연자들은 주로 젊은 여성이나 기혼 여성을 연기하지만, 다른 역할을 맡는 경우도 있다. 남녀 모두가 이러한 역할을 소화할 수 있지만, 이는 지역마다 다소 차이가 있다. 오늘날에는 많은 지역에서 건배 전통이 더 이상 남성이 여장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대신 젊은 여성과 아내들이 직접 분장을 하고 각자의 캐릭터로 직접 무대에 오른다. 다만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남성이 여성 역할을 맡기도 한다.

  ‘건조한 배’ 공연 중에는, 출연자 중 한 명이 ‘뱃사공’의 역할을 맡아 노를 휘두르며 배를 이끌고 길을 안내하며 다양한 노젓기 동작을 선보인다. 한편, ‘승객들’은 빠르고 섬세한 발걸음으로 배를 고루 유지하며 앞으로 미끄러지듯 나아가는데, 마치 물 위를 유영하는 실제 배와도 같아 수면 위를 항해하는 장면을 생생히 떠올리게 한다. ‘승객들’은 한 척의 배에만 머물지 않고, 세 명 또는 다섯 명씩 무리를 지어 일렬로 늘어서 ‘뱃사공’과 완벽한 호흡을 이루며 움직인다. ‘파도’의 리듬에 맞춰 오르내리고 흔들리며 비틀거리기도 하는 그들의 몸짓은, 물 위를 질주하는 경주용 보트를 연상시키는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한 폭의 그림을 만들어낸다.

  공연 중에는 한 명의 뱃사공이 여러 척의 배를 이끌고 나아가는 경우가 흔하며, 때로는 두 명의 뱃사공이 하나의 배를 함께 노젓기도 하고, 또 다른 경우에는 별도의 ‘뱃사공’ 없이 여러 척의 배가 앞장서서 나아가기도 한다. 이들이 움직이는 동안 공연자들은 미리 연습해 둔 다채로운 춤사위를 선보이는데, 그 춤은 유려하면서도 역동적이고 생기 넘치며, 축제의 장관을 지켜보고자 모인 관객들은 물론, 이날의 경사를 축하하려 찾아온 이들까지도 매료시킨다.

  최근 몇 년 사이에 ‘마른 배를 끌기’라는 전통은 본래의 형태를 넘어 발전해 왔다. 일부 농촌 지역에서는 오토바이 등 현대적인 이동수단을 마치 ‘마른 배’처럼 꾸며 사용하고, 또 다른 곳에서는 자전거를 비슷하게 장식해 활용한다. 참가자들은 이러한 탈것들을 타고 행렬을 이루며 길 위에서 유영하듯 움직이고, 다채로운 동작과 패턴을 연출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정교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마른 배’ 춤을 추는 때에는 일반적으로 징, 북, 심벌즈 등 타악기가 함께 연주되며, 일부 지역에서는 수나오 두 개를 더해 흥겨운 분위기와 활기찬 에너지, 그리고 농후한 향토색과 민족적 특색을 한층 더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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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통 큰 회화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