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 숭배 문화
개혁의 물결이 거세게 일면서, 고대 대화수 나무의 유적지를 중심으로 한 ‘근원·조상 문화’ 행사들이 그 어느 때보다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구주 땅 곳곳은 물론 세계 각지에서 대화수의 후손들은 날로 깊어지는 고향으로 돌아가 자신의 뿌리를 찾고자 하는 간절한 열망에 이끌리고 있으며, 조상의 고향을 향한 순례의 물결은 하루가 다르게 더욱 거세지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추어 1991년 홍퉁현 당위원회와 현 정부는 ‘문화를 경제발전의 무대로 삼는다’는 방침을 채택하고, 제1회 홍퉁 대화수 ‘근원 찾기 및 조상 숭배’ 축제를 개최하였다. 이 축제는 매년 4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리며, 그 핵심 행사는 한족의 전통적인 성묘일인 청명절에 맞춰 진행된다. 첫 번째 근원 찾기 및 조상 숭배 축제를 앞둔 어느 날 밤, 수만 마리의 작은 새들이 하늘에서 내려와 먼저 홍퉁현으로 날아들었다.
